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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돌아가도 괜찮다.”

돌아가는 것은 남들보다 잠깐 느려진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저는 고민이 많고, 한발 늦은 사람이었습니다. 현재에 오기까지 다양한 고민과 결정, 설득의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재능과 노력, 전공 에 대한 불안으로 몇 번이고 포기를 고민하였고, 그때마다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많은 시간이 지체되기에 남들보다 2배 빠르게 움직이고 소통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운 속도와 소통은 현재 저의 디자이너로서의 가장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성장과 노력의 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돌아가는 것을 겁내지 않았으며 성장하고 노력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실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양한 상황에 놓이겠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배운 소통과 노력, 성장으로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발전된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hibition

Information

의도 있는 디자인, 졸업작품

실용적디자인은 '마더앤 티쳐' 안전한 유치원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으로 교사와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문제 개선 사항을 분석하고, 해결 안을 제안하여 교사와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과 믿음,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회적디자인은 영천시(永川市) 녹전동(錄田洞) 비주얼 UI 시스템 디자인으로 마을 고령자 및 방문자를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제안한다. 이는 지역의 편리함, 쉬운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험적디자인은 편식 된 시각으로 본 울산대학교 : ‘시각편식’으로 우리는 같은 시각물을 봐도 모두 다른 해석을 한다. 이와 같은 해석은 정보의 과대 해석, 오류, 왜곡과 같은 문제를 유발한다. 이를 단순히 해석 방법의 차이가 아닌 경험과 선호도에 따라 야기되는 행위라고 생각했으며 또 다른 편식이라고 정의 했다. 편식 행위는 정보, 시각, 후각, 청각, 촉감 등과 같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중에서도 시각적 편식 행위에 대해 구체화한다.

‘마더앤티쳐’ 안전한 유치원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요술램프, 반짝반짝, 보석, 열쇠를 컨셉으로 지정하였다. 한색을 사용하여 새로움, 안전함, 신뢰를 나타냈다. 자음과 모음의 형태적 특징을 표현, 패턴으로 활용하여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구체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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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永川市) 녹전동(錄田洞) 비주얼 UI 시스템 디자인

지속성, 효율성, 연결, 함께 4가지를 컨셉으로 마을 방문객과 주민 모두의 편리를 위한 디자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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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된 시각으로 본 울산대학교 : ‘시각편식’

시각을 통해 시각적인 편식 현상을 나타낸다. 이는 기존의 텍스트와 이미지, 그래픽의 재구성, 왜곡을 통해 최종적으로 시각 이미지로 도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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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Exhibition
Review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끝내고 나니 아쉽기도 합니다. 아쉬움 없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시간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쉽지는 않겠지만 휴식 시간과 작업시간을 잘 나눠서,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 Joe eunjoo
Exhibition
Exhibition
제39회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