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차별]은 나도 모르게 사용하는 차별, 비하 단어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진 않았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많은 차별・비하 표현 중 인지하지 못한 채 오랜 시간 동안 일상에서 쓰이는 차별 표현을 근절하고, 대체할 수 있는 단어로 학습시키는 방법을 고안했다. 활동과 교류가 활발하고 미디어에 근접한 10대를 타겟으로 설정했다. 인지하지 못했던 차별 단어를 알게 하고, 대체 단어를 학습시키기 위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카툰북을 매체로 설정했다.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카툰북을 매체로 선정했다. 차별 단어들과 대체 단어들의 접근이 쉽도록 10대들이 쓰는 대화체를 사용하여 실제로 볼 수 있을 법한 코믹한 상황을 표현하여 흥미를 유도한다. 이 작품을 통해 인지하지 못한 차별 단어를 알고 왜 차별 단어인지에 대한 설명과 그것을 대체할 단어를 학습하는 효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