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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 현장 순직 소방관을 위한 리멤버 캠페인 '일상의 119'
21世紀大韓民国の現場殉職消防官のためのリメンバーキャンペーン'日常の119'

사회적 디자인

우리는 매년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는 소방관들의 소식을 접한다. 하지만 순직 소방관에 대한 이슈는 사고 발생 후 일시적일 뿐, 그들에 대한 관심은 빠르게 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더 오래 기억하며 추모할 수 있는 리멤버 캠페인을 제작해 보고자 한다.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 시민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순직 소방관과 관련 사고에 대한 정보를 알게 하고자 한다. 그래서 일상 속의 물건을 통해 계속 마주하며, 오랜 시간 동안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순직 소방관 리멤버 캠페인: 일상의 119]를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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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설명

대한민국 소방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꼽히는 ‘홍제동 방화사건’이 발생한 2001년을 기점으로, 21세기 현장활동 중 순직하신 87분의 소방관을 조명하였다. 또한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표현하기 위해 일상 속 가치 있는 물건으로 꼽히는 ‘지폐’와 ‘보석’을 활용하고자 한다. 그리고 ‘일상’ 속에 접하는 물건을 통해 그들을 마주하며 ‘기억’하게 하고, 우리와 함께 일상을 보내던 그들을 추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일상의 119' 로고와 심벌을 활용하여 제작된 굿즈들과 87분의 순직 소방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달력을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리멤버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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