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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각 이상자용 학습 키트 디자인
色覚異常者用学習キットデザイン。

사회적 디자인

질병관리청 국가 건강 정보 포털(2023.5.3.)에 의하면 한국의 색각 이상자는 전체 남자의 5.9%, 전체 여자의 0.4%입니다. 사람들의 관심도는 낮고, 그들을 배려하는 디자인이 많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살면서 한 번쯤은 겪었을지도 모르는 우울감, 불편함, 좌절감 등의 감정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색각 이상을 위한 브랜드인 '색다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색다름' 브랜드는 색각 이상자를 위한 디자인입니다.> '색다름'은 색각 이상자가 다른 이들과 다른 색을 볼지라도 남다른 특색을 지녔고, 새로운 세상을 보는 이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색각 이상자와 비색각이상자의 경계를 허물고, 색각 이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해결 방안으로 색각 이상용 키트 디자인을 제안합니다.
<색다름 기호>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물에서 영감을 받은 24개의 색상 기호를 제작했습니다. 색을 재밌고, 쉽고,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는 방법으로 기호를 선택했습니다.
<색다름을 통해 바라보는 다양한 세상>
직접 칠해보며 색각 이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색다르게 칠해봐' 카테고리, 색각 이상자들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나는 좀 색달라' 카테고리, 색각 이상자의 감정을 들여다봐 주는 '오늘은 색다른 기분' 카테고리라는 3개의 분야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색각 이상자를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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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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