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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중심으로 하는 공감 프로젝트 스토리형 게임 ‘이런 손님이 있나’
客を中心とする共感プロジェクトストーリー型ゲー「こんな客がいるか」

실험적 디자인

“뭐 이런 손님이 있어?” 우리는 특이한 사람을 만났을 때 무심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냐.’라고 말하곤 한다. 그리고 그것은 특이한 손님을 만났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낮과 밤, 카페나 레스토랑, 편의점... 여러 사람이 나타날 수 있는 거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손님의 수는 매우 다양하다. 늘 똑같은 물건만 사가는 손님,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해 직원이나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는 손님, 우연한 계기로 사랑이 싹트는 손님... 그 중에는 소소하지만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도 셀 수 없이 존재한다. 게임 '이런 손님이 있나'는 여러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업 점포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손님의 이야기를 찾아 풀어내는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다. 이 손님은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까?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 어떤 손님이 등장할까? 다양한 손님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고, 그 속에서 나의 이야기를 찾아내 공감하고, 게임을 즐기다 보면 문득 이렇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런 손님이 있다.’, ‘나도 이런 손님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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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설명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손님을 주제로 스토리형 게임을 제작했다. 게임 플레이어가 직원이 아닌 손님에게 공감하며, ‘나도 이런 손님이었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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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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