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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독특한 감성의 인상깊은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김소윤입니다. 대중과 소통하며 작품을 통해 나만의 디자인 세계를 전달하려 합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으나,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포토그래피,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며, 계속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hibition

Information

졸업작품 실용적, 사회적 프로젝트 설명

실용적디자인은 전통문화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어린이들이 해동용궁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또한 시각적인 캐릭터 디자인 뿐 아니라 컬러링북이라는 체험형 컨텐츠와 함께 고안되었으며 어린이 대상의 즐길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사회적 디자인 부분에서는 데이트 폭력 피해자를 위한 '개와 늑대의 시간' 디자인을 통해, 심미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인식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담았습니다. 이전에는 인지되지 못한 데이트 폭력의 문제점들을 직접적으로 제기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변화를 조장하고자 합니다.

어린이 대상의 해동용궁사 리디자인과 컬러링북 제작

해동용궁사의 디자인 키워드는 '깡철이', '소원', '낙원', '바닷속'입니다. 사람들이 사찰을 방문하여 '불'을 보고 소원을 비는 모습과 한국 요괴인 '강철이'를 모티브로 한 불의 용 '깡철이', 연등을 상징하는 '연이', 그리고 촛불을 모티브로 한 '타타' 캐릭터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컬러링북은 해동용궁사를 방문한 아이들과 바다생물 그리고 해동용궁사 캐릭터들이 함께 바닷속을 즐기는 일러스트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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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피해자를 위한 디자인 : 개와 늑대의 시간

'개와 늑대의 시간'은 해질녘 다가오는 실루엣이 개인지 늑대인지 알기 어려운 시간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데이트폭력 가해자의 모호성과 이중성을 연상시켰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식별하기 어렵고 사랑이라고 하지만 상대에게는 폭력으로 다가오는 상황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포스터 일러스트에서는 가해자의 얼굴을 의도적으로 배제하여 직접적인 자극을 피하고자 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상처를 최소화하면서도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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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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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하다보면 어떻게든 됩니다.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걸 하세요. 화이팅."
- Kim so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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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