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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피해자를 위한 디자인: 개와 늑대의 시간
デート暴力被害者のためのデザイン : 犬とオオカミの時間。

사회적 디자인

프로젝트 '개와 늑대의 시간'은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데이트 폭력을 인지, 예방, 대처할 수 있는 지침서와 체크리스트, 그리고 데이트 폭력의 종류를 표현한 일러스트 8종을 제작했습니다. 지침서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과 피해자들이 대처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합니다. 체크리스트는 스스로 내가 데이트 폭력 피해자는 아닌지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포스터들은 데이트 폭력의 다양한 형태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어 사회적인 인식을 높이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프로젝트는 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며, 사회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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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설명

'개와 늑대의 시간'은 해질녘 다가오는 실루엣이 개인지 늑대인지 알기 어려운 시간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데이트폭력 가해자의 모호성과 이중성을 연상시켰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식별하기 어렵고 사랑이라고 하지만 상대에게는 폭력으로 다가오는 상황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포스터 일러스트에서는 가해자의 얼굴을 의도적으로 배제하여 직접적인 자극을 피하고자 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상처를 최소화하면서도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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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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