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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유치원 때 부터 그림을 그려왔다. 수채화, 유화, 소묘, 펜화, 아크릴화, 인물화, 캐릭터 외에도 얼마나 많은 그림을 그려왔는지 셀 수도 없다. 그러던 나는 고등학생때 의문을 느꼈다. 디자인은 왜 죄다 틀에 박혀있고 똑같을까?

미학적으로 집착하는 나는 집에도 두기 싫고 눈에도 담기 싫은 똑같고 못생긴 디자인을 혐오하였다. 보기 예쁜 디자인이 잘 팔리는 것인데, 아직까지도 가독성을 너무 따져서 보기싫은 길거리에 쓰레기같은 현수막과 같은 디자인이 아직 많다는것을. 나는 나같은 디자이너가 꼭 필요하다 생각하여 여기 오게된 것이다. 버리는 디자인이 아닌, 갖고싶어지는 디자인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것이 의미있지 않은가.

Exhibition

Information

아름다움에 대한 디자인적 끌림

졸업작품은 그 사람의 성향을 보여 준다. 시중과 똑같은 디자인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남들과 같은 것을 싫어하던 나는 줏대있게 하고싶은것을 끊임없이 설득시키고 증명하여 굴복하지 않은 디자인을 했다. 그 점을 높게 평가하여 작품을 보길 바란다. 공장형 디자인이 아닌, 디자이너도 작가와 같이 소비자에게 맞추는 디자인이 아닌 소비자가 반하는 디자인을 창조하는 특별함이 담긴 작품이다. 이것을 디자인이라고 보지 않는 사람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 생각을 바꾸는 것 또한 위대한 디자이너이다. 새로운 시각적 흥미 그것에 초점을 맞춘 졸업작품이니 보며 즐기길 원한다.

사이비 종교의 포교를 예방하기 위한 디자인 ‘사이비의 악마’

검수된 문장:이비 종교의 포교 활동에 의해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어 일어나는 각종 피해사례를 예방하고 그 위험성을 각인 시키고자 사이비 종교의 6가지 포교 수법의 특징을 악마로 비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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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아트 워크 ‘공포미학’

검수된 문장:공포 미학을 주제로 9개의 웨딩 일러스트 시리즈 작품을 제작하여 불 온전한 것들에 대한 시각을 미학적인 관점으로 재해석 하여 공포와 아름다움 사이에 있는 몽환적 표현을 통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 낼 수 있는 미의 형태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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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Exhibition
Review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디자인을 한다면 그만두어라. 소신이 없는 삶은 곧 자아가 없는 디자이너.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맞추려 노력하지 말고 자신이 하는 것을 남들이 좋아하게 만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디자인의 발전은 없을 것이다."
- Kim choi
Exhibition
Exhibition
제39회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