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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반갑습니다. 평산초, 울산동중, 울산고 졸업하였으며 울산대 졸업을 앞둔 시각디자인과 18학번 김태강입니다. 18년도에 입학을 하여 1학년을 마친 후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 만기 전역을 하였습니다. 그 후 21년도에 복학을 한 후 2,3학년이 지나고 어느덧 고단했던 4학년의 졸업작품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교수님의 계속되는 핍박으로 힘들었지만, 점점 이겨내기 시작하면서 좋은 작품이 나오게 되어 정말 뜻깊은 졸업 전시였다고 생각합니다. 울산대 시각디자인과를 6년 동안 다니면서 학우들과 재밌게 학교생활을 하여 정말 후회 없고 행복한 6년이었습니다. 울산대학교와 함께하여 영광이었습니다.

Exhibition

Information

실용, 사회 디자인 프로젝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안동시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탈춤 축제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잠시 축제가 중단 되었지만  2022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개최되었다. 하지만 22년 개최된 축제의 홍보가 미미하여 축제 방문객의 수가 옛날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축제 아이덴티티 개발을 통해 방문객의 수가 증가하면 좋을 것 같아 선정하게 되었다. 통학거리가 먼 직장인, 학생들은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통학 중 일주일의 4~5번은 비신사적 행위를 하는 사람을 마주하게 된다. 또한, 마주하게 되어도 싸움으로 번지게 될까봐 비신사적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 항의를 못 하게 된다. 이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잘못된 비신사적 행동을 올바르게 잡고자 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안동 탈춤에서 보이는 파랑, 노랑, 빨강은 한국의 전통 색상을 나타낸다. 심볼마크는 춤사위가 드러나기 위해 곡선을 이용하여 아이덴티티를 제작하게 되었다. 로고 타입은 전통적인 느낌보다 현대적인 모습이 보이기 위해 산세리프로 제작하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느낌이 나타내기 위해 매체로는 하회탈춤공연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일러스트화 하여 전통부채 면에 삽입하였다. 일러스트 표현으로는 전통부채답게 붓으로 칠한 느낌을 주기 위해 나타내었으며, 부채 면에 2명 넣어 총 4개를 제작하였다. 부채 패키지 또한 제작하였으며 전통 느낌이 들게끔 제작하였다.

전시작품 보기

모두에게 전하는대중교통 에티켓 공익광고

대중교통 속에 일어나는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기 위해 천사와 악마로 구성하여 스토리를 전개하였다. 표현에 있어서는 악마가 잘못된 행동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악마를 동물로 비유하여 동물의 특성에 맞게 간접적으로 표현하였다. 대부분 시민은 천사와 악마로 대비하였으며, 천사는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악마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성격을 갖추었다. 악마 캐릭터를 악을 상징하는 동물들로 구성하여 비매너 행위를 하는 악마들을 동물의 특성에 맞게 표현하였다. 반면에 악마를 퇴치하는 직업을 가진 사제가 있다. 이 사제는 악마가 선을 넘는 행위를 절제 및 퇴치하는 퇴마 역할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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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Exhibition
Review

"얘들아, 졸업 전시 진짜 별거 없으니까 긴장 엄청 빨고 매일 카페인 들어가 있는 에너지 드링크나 커피 들이키면서 밤새고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말 잘 듣고 그런 것들만 잘 지켜지면 졸업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 Kim taekang
Exhibition
Exhibition
제39회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