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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안녕하십니까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 전공 나 기득입니다. 입학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되돌아보면 저는 항상 하고 싶은 게 많았고 다양한 일을 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4년 동안 시각디자인학 전공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며 다른 것보다도 디자인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최근에는 디자인 작업 이외의 다른 일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디자인에 제모든 욕심을 부려보고자 합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욕심 많은 디자이너 나 기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hibition

Information

실용적, 사회적, 실험적 디자인 프로젝트

실용적 디자인, 사회적 디자인, 실험적 디자인으로 구성된 저의 졸업 작품은 '동해선', '학교 청소, 경비 근로자', '잔소리' 이렇게 총 3가지의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이 3가지의 주제는 저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제가 평소 관심이 있는 주제로 저의 이야기와 생각을 담았습니다. 우리 일상 속에서 아주 가깝고 평범한 아이템들을 재미있게 혹은 색다르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광역전철 ‘동해선’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

광역전철 ‘동해선’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동해바다의 푸르고 힘찬 파도와 자연을 표현했고 전철의 속도감과 함께 슬로건 ‘꿈과 추억을 향해 달리는 동해선’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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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청소, 경비 근로자 인식개선 공익광고

학교 청소, 경비 근로자들의 인식 개선과 인권 보장을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하였다. 학교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청소 근로자와 안전하게 지켜주는 경비 근로자를 히어로 캐릭터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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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시각화 프로젝트

‘잔소리’의 다양한 의미와 특징을 담은 한글 타이포를 개발하였다. 부정적인 이미지의 ‘잔소리’를 새롭게 개발하여 ‘잔소리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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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Exhibition
Review

"항상 많은 과제와 시험 그리고 아침 수업과 밤샘 작업 정말 힘들고 지겨운 일상이지만 이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험 후엔 친구들이랑 술도 먹고 밤샘 작업을 할 땐 야식과 함께 수다도 떨며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말고 즐겁게 지내고 잘 마무리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 Na gi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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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제39회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