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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안녕하세요 울산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손혜진입니다. 저는 k-pop을 듣는 것을 좋아하고 작업하면서 들었을 때 더욱 시너지가 올라가기 때문에 자주 들으면서 합니다. 졸업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운 거 같습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은 자기의 개성을 뚜렷하게 나타낼 수도 있지만 한편 어떤 목적 이루기 위함이기 때문에 당위성에 대한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졸업준비를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위해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좋아하기 떄문에 광고 디자이너라는 목표를 위해 열심히 도전해보겠습니다.

Exhibition

Information

실용적 디자인,사회적 디자인 아이덴티티 제안

실용적 디자인의 주제는 '밀양아리랑대축제 활성화를 위한 칠성사이다 컬레버레이션'으로 젊은층의 인지도와 방문을 늘리기 위해 만들어진 주제이다.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로 매기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선호도가 높은 칠성사이다와 컬레버를 하여 알리려는 목적으로 디자인하였다. 사회적 디자인 주제는 현대자동차와 시니어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아이덴티티 디자인이다. 오래되어 보이는 BI와 혼용으로 쓰고 있는 교통안전 관련 상품은 이 브랜드만의 정체성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하여 새로운 형태의 교통안전 브랜드를 만들었다.

밀양아리랑대축제 활성화를 위한 칠성사이다 컬레버레이션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칠성사이다" 컬레버레이션에 잔치, 다채로움, 별자리, 불꽃놀이라는 콘셉을 적용시켜 축제의 전통과 사이다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패턴으로 프로모션을 제안하였다. 로고의 네임으로는 밀양아리랑 가사 중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의 문구를 이용하였다. 시그니처 타입으로 ‘랑’이라는 공통된 단어에 전통 춤을 추는 듯한 모양을 넣어 디자인하였다. 전통 축제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복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노랑, 빨강, 파랑을 메인 컬러로 설정하였다. 또한 서브컬러로는 칠성사이다를 대표할 수 있는 초록색을 선정하였다.

전시작품 보기

현대자동차와 시니어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아이덴티티 디자인

국내 노인의 실버용품 색채 선호도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기존 시니어 관련 브랜드는 무채색을 사용하고 있지만 89%가 화려한 색상을 선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근거하여 시니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화려한 색을 넣기로 했다. 캐릭터의 컬러는 남자 시니어는 차가운 색을, 여자 시니어는 따뜻한 색을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교통안전 관련 아이덴티티라는 점에서 안전, 도로, 자동차 부품이라는 컨셉을 잡아 시니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화려한 패턴으로 리디자인하였다. 패턴의 컬러는 캐릭터 컬러부분을 사용해 통일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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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Exhibition
Review

"졸업 주제 선정부터 디자인 작업까지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있겠지. 내가 선배들 만큼 잘 할 수 있을까, 아직 부족한데 휴학없이 졸전을 해도 될까? 등으로. 하지만 진짜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하고 싶어. 졸전을 준비하면서 포기하고 싶고 어려움을 많이 겪겠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다고 생각해. 나도 무사히 졸전을 마쳤으니까 너희도 할 수 있어 무조건!"
- Son hyejin
Exhibition
Exhibition
제39회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