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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호기심은 배움으로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은 수많은 과정의 연속입니다. 모든 일의 결과는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배움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계속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은 자신을 분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배움은 저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변화시켰습니다. 지금까지의 대학교 생활은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멈춰 서지 않고, 자기 능력이 가장 돋보이는 방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떤 일을 담당하든 프로젝트 시작을 위해 정보 수집 후 분석하고 탐구하는 과정은 프로젝트 기획을 단단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순히 시각적으로 화려한 이미지는 기획을 중점으로 다져진 이미지와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 번의 학기를 거쳐 다져진 저만의 프로젝트 프로세스를 통해 호기심이라는 사소함에서 깊이를 더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아가는 신승혜입니다.

Exhibition

Information

그동안의 배움을 녹여낸 졸업작품

졸업작품은 총 3개의 과목을 진행했습니다. 실생활에서의 문제점을 찾아 목적에 맞는 기능과 가치를 높이는 실용적디자인과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해결을 제시하는 사회적디자인, 개념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현상을 탐구하며 시각디자인의 개념을 넓히는 실험적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과목마다 창원 단감 홍보 부족, 어린이 식사 문화 변화, 현대인의 시간 빈곤 형상이라는 큰 틀을 잡아 진행했습니다. 3개의 특성을 가진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배워왔던 것을 되돌아보며 작품에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창원단감테마공원’과 ‘이니스프리’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FI개발

창원단감테마공원과 이니스프리는 자연이라는 공통된 키워드에서 시작된다. 자연이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호랑이, 악보, 오케스트라, 즐거움이라는 컨셉 키워드를 통해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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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국 식사예절 교육 디자인

식사예절 교육 브랜드인 ‘맛있는 예절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단계적으로 식사 시간을 존중하는 태도를 알린다는 교육 가치를 담아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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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하루 일과를 통한 시간강박증 시각화 프로젝트

한국의 인구 절반이 시간 빈곤 형상을 경험한다. 이러한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탐구하기 위해 현대인의 하루일과를 분석을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한 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시각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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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Exhibition
Review

"졸업작품을 준비하는 기간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과 지금까지 살아왔던 2N 년 삶의 모든 것이 맞물려 보이는 시기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졸업 작품 주제 선정부터 디자인과 발주 및 제작, 전시장 철거까지 끝나지 않을 마라톤처럼 보이겠지만, 모든 경기에 결승점이 존재하듯이 졸업 작품 기간도 언젠간 끝납니다. 계속 달리는 것이 힘들 수 있고, 무너질 수 있지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졸업 작품 마라톤을 끝낼 수 있습니다. 졸업 작품을 끝낸 후 한 층 성장하여 있을 자기 모습을 떠올리며 달려가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
- Shin seunghye
Exhibition
Exhibition
제39회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