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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나는 울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20학번 최나연이다.

MBTI는 ENFP이고 지루한 걸 싫어하여 매번 색다른 걸 찾는 성향을 가졌다. 졸업 전시가 끝난 지금은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수영을 시작하여 전시 준비 기간 동안 지친 체력을 키우는 중이다. 좋아하는 것은 사람들 만나는 것이고 싫어하는 것은 사람들을 못 만나는 것이다. 그 외로 또 좋아하는 것은 가족, 밥, 바다, 친구, 비, 스도쿠가 있다. 그중 스도쿠는 시작한 지 1년 즈음 되었는데 매해 스도쿠 책 3권씩 끝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hibition

Information

실용적, 사회적디자인

실용적 디자인, 사회적 디자인 총 2가지 과목에 대해 작업하였다. 첫 번째로 실용적 디자인의 작품 주제로는 울산 북구에 위치한 유아용품 할인매장인 ‘토이앤맘’이다. 이 브랜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지만 적절한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했다. 그래서 ‘토이앤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두 번째는 사회적 디자인으로 갱년기 질환을 겪는 중년들을 위한 ‘갱년기라도 갱찮아’ 매거진이다. 다수의 중년이 갱년기 질환을 겪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증상의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법으로 중년들을 위한 갱년기 매거진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토이앤맘

‘토이앤맘’ 브랜드의 디자인 콘셉트로 유기농, 농사, 놀이터, 알록달록을 키워드로 선정하였다. 높낮이 차이의 율동감을 통해 놀이터의 느낌을 주고자 하였고, 전체적인 브랜드의 색상에서 알록달록의 키워드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그리고 ‘토이앤맘’을 시그니처 타입으로 선정하여 블록과 퍼즐을 맞추는 듯한 형태로 디자인하였다. 사용된 패턴으로는 시그니처에서 나타낸 선과 면을 활용하여 나타내었다. 그리고 무빙 포스터에서 시그니처인 퍼즐을 주로 활용하여 제작하였고, 가로로 끊어 어긋나게 움직이는 로고를 활용하여 재미적인 요소를 주고자 하였다.

전시작품 보기

갱년기라도 갱찮아

갱년기 질환 매거진 ‘갱년기라도 갱찮아’ 브랜드의 디자인 콘셉트로 아지랑이, 새로움, 꽃, 부드러움을 키워드로 선정하였다. 증상 중 짜증과 신경질적인 부분에서 따뜻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드러움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그래서 곡선적인 형태의 BI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새로 시작하고 피어나는 모습을 나타내고자 다른 키워드를 패턴의 요소로 사용하여 나타내었다. 그리고 캐릭터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요소를 사용하였으며,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레드비트와 가지를 활용하였다. 레드비트는 여성 증상 중 열감, 홍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가지는 중년 남성 증상인 복부비만의 특징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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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Exhibition
Review

"나는 너무 놀기만 해서 조언이라고 할 것은 없다. 말하자면 순간의 쾌락으로 다음 주 과제를 미루지 않았으면 좋겠고 너무 게을러지지 말고 뭐든 꾸준히 하면서 잦은 밤샘은 피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몸도 안 좋아지고 비관적으로 변하는 거 같음) 그리고 시간 분배를 잘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난 닥치는 대로 하는 편이라 몸이 고생했는데 역시 머리 좋은 사람들은 잘하더라 다들 파이팅 아좌좟!"
- Choi nayeon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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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