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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재난문자 픽토그램 디자인 ‘세이프유’
誰でも理解しやすい災難文字ピクトグラムデザイン「セーフユー」

사회적 디자인

재난 발생 시 전 국민에게 재난안전 문자가 발송되지만 글자 수가 제한되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기가 어렵고 많은 정보를 간결하게 적고자 하다 보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또 글을 읽지 않아도 어떤 내용인지 바로 알아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누가 보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난 픽토그램을 개발하여 재난안전 문자와 함께 전송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기존에 노란색 경고 아이콘 자리에 개발한 픽토그램이 위치하고자 한다. 해당 브랜드명은 세이프유로 설정하였다. 세이프유는 Safe와 You의 합성어로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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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설명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나오는 자연재난(21개)과 사회 재난(29개)을 기준으로 총 50개의 픽토그램을 제작하였다. 그래픽 심벌 제작 가이드에 나오는 색상 규정을 참고하여 픽토그램을 만들었다. 콘셉트 키워드는 생동감과 친절이다. 콘셉트 키워드에 맞추어 최대한 재난 상황을 시각적으로 간결하지만 누구나 알기 쉽도록 묘사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재난 명칭에 맞는 직관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세이프유를 더 명확히 보여주고자 집과 사이렌 형태를 합하여 시그니처 이미지를 만들었다. 서로 대비되는 색상을 사용하여 눈길을 끌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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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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