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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M! 우리만의 리듬으로: 밴드 레터링 시각화 프로젝트
SLAM! 私たちだけのリズムで:バンドレタリング視覚化プロジェクト

실험적 디자인

힙합, 댄스를 포함한 다른 장르는 다시금 그 열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유난히 밴드 문화만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브 컬처 취급을 받으며 재부흥이 되지 않고 있다. SLAM!을 통해서 숨겨진 보석같은 밴드들을 소개하고, 각각의 음악성과 정체성을 드러내어 밴드 문화의 재부흥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SLAM'이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뜻에 맞게 밴드를 한 가운데 모으고, 자유롭게 밴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해서 '밴드 문화는 멋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각 밴드의 로고에서 개성이 잘 드러나는 경우가 드물다고 판단했다. 이를 보완하고 구분을 확실히 하고자 대표 컬러와 대표곡을 지정하여 2단 접지 형식의 팜플렛 30부를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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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설명

‘슬램’은 락 페스티벌에서 다른 사람과 서로 몸을 부딪치며 흥을 돋우는 일을 말한다. 레터링을 통해 밴드 음악 그 이상의 것을 표현했다. 인디 밴드의 마이너함을 유니크하게 느껴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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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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