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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게임,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서브컬쳐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디자인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도 불편함이 없을 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것이 지금의 디자인 철학이자 목표이며, 그 속에서 저만의 개성을 찾고 있습니다.

자극적이고 화려한 것들은 짧은 순간을 빠르게 달려 빛나게 하지만, 그보단 조금 밋밋하더라도 편안하고 심플한 것들로 긴 시간을 느릿하게 걸어 빛은 덜하더라도 누구나 인지할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을 하고자 합니다.

Exhibition

Information

하고싶은 것, 하고싶은 말.

디자인을 하며 꼭 하고싶었던 분야의 작품들을 졸업작품 속에 녹여냈습니다. 자주 가던 전통시장인 울산의 전통 5일장 호계시장, 늘 의문이었던 사회적 논란인 '노 존'에 관한 이야기, 자극적인 미디어매체 속 '아르바이트'와 '손님'에 관한 공감대. 이 세가지의 주제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고자 하여 그것들을 CI디자인, 웹툰, 게임의 형태로 디자인을 탄생시켰습니다.

호계(虎溪)시장 리뉴얼 CI디자인

호계(虎溪)시장은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점포가 들어선 사설건물과 매 1일, 6일에 열리는 5일장으로 구성된 전통시장이다. 젊은 층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옛 추억 속 시골장의 모습을 유지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볼 수 있는 새로은 CI를 디자인 해보았다.

전시작품 보기

노존 속의 차별을 알리는 웹툰 제작

특정 집단 손님을 거부하는 ‘노 존’의 원인과 ‘노 존’이 왜 차별을 만드는지를 알리기 위해 웹툰을 제작했다. 판타지 요소를 사용해 다양한 인물을 등장시켜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였다.

전시작품 보기

손님을 중심으로 하는 공감 프로젝트 스토리형 게임 ‘이런 손님이 있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손님을 주제로 스토리형 게임을 제작했다. 게임 플레이어가 직원이 아닌 손님에게 공감하며, ‘나도 이런 손님이었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시작품 보기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Exhibition
Review

"하나만 해도 힘든 프로젝트를 2~3개 동시에 진행해야 하니 매우 힘들고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아득바득하다 보면 뿌듯할 정도로 작품이 완성되어 있어 얻는 것은 많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컨디션과 페이스 조절 잘하고, 힘내길 바랍니다."
- Jo mihwa
Exhibition
Exhibition
제39회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작품전